“교회 연합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기감 남부연회 부흥단 지방회별 연합성회 순회

문인창 기자 | 기사입력 2011/08/02 [05:01]

“교회 연합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기감 남부연회 부흥단 지방회별 연합성회 순회

문인창 기자 | 입력 : 2011/08/02 [05:01]
▲ 대성교회 열린 ‘대전지방 연합성회’에서 부흥단장 임제택 목사가 강사로 나서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다.     © 문인창 기자

기감 남부연회 부흥단(부흥단장 임제택 목사)에서 지방회별 연합성회를 열고 남부연회 소속 교회들의 부흥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지난 7월 10일(주일) 오후 2시 30분 대성교회(담임 김용렬 감리사)에서 열린 ‘대전지방 연합성회’에는 부흥단장 임제택 목사(열방교회)가 강사로 나서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다.

대전지방 23개 교회 성도 및 목회자들은 장맛비로 인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속속들이 예배시간에 맞춰 성회가 열리는 대성교회로 몰려들었다. 박수 소리와 찬양소리가 어우러진 예배당에서는 서로를 축복하며 성회를 사모했다.

예배에 앞서 김용렬 감리사는 “바쁘신 일정 중에도 대전지방 연합성회의 강사로 오셔서 귀한 말씀으로 큰 은혜를 주신 임제택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아름다운 예배를 위해 순서를 맡아 헌신해 주신 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참석해 주신 지방 교역자님들과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용렬 감리사의 사회로 열린 성회는 문창희 목사(대전창영교회)의 기도, 심은보 장로(사회평신도부총무)의 성경봉독(창1:26-28, 고후1:20) 후 대성교회 할렐루야 성가대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만남의 복’이란 주제로 말씀을 임제택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복 주시기 위해서 지으셨다”며 “우리 인간은 살다 보니까 복 받는 것이 아니라 복 받고 산다. 원래 지으실 때에 복의 근원으로 지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 목사는 또 “하나님은 우리의 존재 자체를 복의 근원으로 설계하셨다”고 덧붙이고 “우리의 구원도 마찬가지이다.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고 사는 것이다”며 복 받고 사는 인생을 살 것을 강조했다.

이어 대전지방 신구감리사의 인사와 송상석 목사(선교부총무)의 광고, 김용렬 감리사의 인사 후 김상근 목사(큰빛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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