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컨벤션웨딩(회장 김종선)이 지난 9일(토) 저녁 7시 2주년을 맞아 가을예식을 앞둔 예비신혼부부를 초청해 결혼축하파티를 하고 다문화가정 결혼식 지원사업 발전기금을 약속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파티에 참석한 예비신혼부부가 제휴업체의 상품을 계약했을 시 수익의 10%를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관장 김봉구)에 기부하여 가정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결혼식을 지원하도록 기금을 제공하는 것. 김종선 서대전컨벤션웨딩 회장은 “웨딩예약을 한 예비신혼부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축하파티를 열었다”며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는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과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봉구 외국인복지관장은 “예비신혼부부 10쌍이 결혼할 때마다 다문화가정 1쌍이 결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그야말로 십시일반 나눔이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실천”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결혼축하파티는 웨딩드레스와 한복 패션쇼, 스탠딩와인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예비부부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예식도 준비하고 나눔도 실천하는 장이 되었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광고문의 munic21@hanmail.net(문인창 기자) -기독교주간신문사 충청기독타임즈(www.cctimes.net), 뉴스앤시티(www.newsncity.com) 저작권자 ⓒ 충청기독타임즈·뉴스앤시티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원본 기사 보기:KTC평생교육신문 <저작권자 ⓒ 국제기독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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