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복잡다단하게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 되어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 유기적 공동체가 되어 사회를 구성하고 있다. 각 분야별로 지도자들이 있기 마련이다.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계, 문화계, 종교계, 언론계. 각 분야별로 지도자들은 어떤 덕목이 가장 우선시 되는 덕목일까. 오늘 사는 현대 한국사회에서 가장 시급히 갖추어야 할 지도자의 덕목은 정직, 공정, 박애정신이 아닐까. 지도자가 정직하지 않는다면 그의 말은 믿을 수가 없다. 공정하지 않는다면 지도자를 따르지 않는다. 박애정신이 없다면 누가 그를 존경하겠는가. 각 분야의 지도자들은 코로나의 엄중한 시기에 정직과 공정과 박애정신에 대해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산에 있는 한 그루의 소나무, 꾸밈 없는 소나무, 있는 모습 그대로의 소나무. 지도자의 소나무 같은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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