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트리, 서울광장서 44일간 불 밝힌다

류재복 기자 | 기사입력 2015/11/29 [16:28]

성탄트리, 서울광장서 44일간 불 밝힌다

류재복 기자 | 입력 : 2015/11/29 [16:28]



[류재복 대기자]
28일 오후5시 서울광장에서 '2015 대한민국 성탄축제 트리 점등식'이 열린다. 점등식은 CTS기독교TV가 주최하고,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인터내셔널과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정·관·교계 인사, 사회분야별 대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성탄트리에 점등하고 축하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점등된 성탄트리는 이날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44일간 불을 밝힌다. 성탄트리는 높이 18m로 핑크와 블루계열의 크리스마스 조명과 눈꽃 모양 조명으로 연출됐으며, 트리 주변에 LED 장미정원 설치로 포토존을 구성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통해 성탄의 참 기쁨이 우리 사회 곳곳에 넘쳐나기를 소망한다"면서 "소외되고 따뜻한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메인사진
나는 신이다 '박윤명'- 부천소사 오만제단(시위)
1/4
사랑과 나눔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