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교육훈련원(원장 이근복 목사)은 “‘영화’라는 매개를 가지고 오는 5월 16일 열림교회(기장, 노원구 상계동)에서 김태형 작가와 ‘주민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NCCK 교육훈련원은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본 강의에서 나오는 다양한 영화의 예를 통해 영화를 시청하며 본인의 마음 깊은 곳에 내재되어 있는 다양한 심리상태에 접근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번 열림교회에서 개최하는 “나와 당신이 보는 마음의 창 –영화로 보는 심리학” 강의는 NCCK 교육훈련원이 “관계와 소통 그리고 힐링” 이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있는 주민인문학아카데미의 세 번째 강의이다.
 
NCCK 교육훈련원의 주민인문학아카데미는 지난 5월 2일 경인여대 정신간호학과 주혜주 교수가 “나와 당신이 만나는 곳 – 마음극장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시작하였고, 5월 9일에는 성공회대 교양학부 김찬호 교수가 “나와 당신을 행복(존엄)하게 하는 삶-한국인의 관계와 소통” 을 강의 했다.
 
5월 23일은 「마음 安 힐링커뮤니케이션 센터」안진희 대표와 함께하며, 마지막 30일 에는 「대전콰이어핸드벨앙상블팀」의 아름다운 핸드벨 공연으로 서로 소통하며 하나되는 기회를 가지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NCCK 교육훈련원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여러 교회들과 함께 계속해서 진행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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