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성서협회가 제4차 성경실태조사를 실시한결과 성경을 의심한 미국인의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성경을 “사람이 쓴, 이야기와 교훈을 담은 교육적인 책 중의 하나”로 생각하는 비율은 10%에서 19%로 증가했고, 성경을 읽는 이들과 성경에 회의적이라고 밝힌 비율은 모두 19%로 나타났다. 성경에 우호적이라고 밝힌 비율은 45%에서 37%로 하락했다. 성경을 자주 읽지 않는 이유는 '바쁨'으로 나타났고 이는 지난해보다 7% 증가한 47%로 나타났다. 성인 28%는 매일 혹은 1주일에 여러 번 성경을 읽고, 26%는 전혀 읽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성서협회의 위탁 하에 바나 그룹의 부서 바나 리서치가 진행한, 전국적인 조사 결과를 포함하고 있다. 이 조사에 사용된 방법은 두가지로 2014년 1월 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성인(18세 이상)과 1,012통의 전화 인터뷰를 했으며,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1,024회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 <저작권자 ⓒ 국제기독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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